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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ry

2021 잭슨홀 미팅 - 파월의장 연설

by Andy Kim Pro 2021. 8. 28.

 

 

 

한국시간 8월 27일 밤11시부터 30분간 진행한 잭슨홀 미팅의 제롬파월 의장의 연설을 보고 간략한 내용과 요점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도 섞어서 해석했으니 적당히 필터링 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CNBC LIVE를 통해 연설을 시청하였습니다.


실제로 펜더믹이후 내구재(가구, 자동차)의 지출이 급증하였습니다만 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여전히 약세를 유지중입니다.

 

아래 파란선은 내구재의 지출 그래프입니다. 점점 상승하다가 펜더민 이전보다 갑자기 상승을 하고 최근 약간 조정을 하고 있는 그래프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쪽에 약간 회색의 그래프는 서비스 지출 그래프입니다. 내구재보다는 완만하게 조금씩 상승을 하고 있고 아직 펜더믹 이전의 수치로 오기에는 조금 멀어 보입니다.


고용측면에서 보는 그래프입니다.

급여 데이터라는것은 실업급여라고 보시면 됩니다.

왼쪽 A에서 파란선은 고용인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펜더믹이 시작되면서 급격히 하락했다가 점점 상승을 하고 있는 그래프를 그려주고 있습니다.

오른쪽 B 그래프에서 보시면 빨간선은 장기실업자를 나타내고 있는데 여전히 취업을 안하고 있습니다.

실업률은 빠르게 떨어지고 있지만 장기실업자는 취업을 안하고 있으니 이것이 과연 좋아지고 있는것인가? 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최근 고용이 쉽지 않자 기업들은 임금 상승까지 하면서 사람들을 고용을 했는데요

생각보다 임금 상승률은 그리 높게 올라가지 않았고, 완만한 유지를 하고 있다는 데이터입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그래프는 1년 혹은 1년 6개월의 데이터를 집계했는데요

그래프를 보시면 전반적으로 2%대를 유지하고 있는 그래프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은 앞으로도 2%대를 유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다라고 하는것은 어느정도 맞는말 같기도 하고요.

2%대를 유지하면서 금리인상과 테이퍼링을 시행하려고 할꺼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1. 내구재(가구, 자동차)의 소비가 증가하였으나, 서비스의 소비는 좋지 않다.(뜸하다)

  - 이말은 자재값이 상승을 하였고, IC CHIP부족현상으로 자동차 생산을 못해서 중고차 가격도 신차수준으로 거래가 되는 현상이 발생하였는데요.

  - 펜더믹의 후유증이 아직은 있고 백신이 도입되서 사람들이 활동을 재게 하나 싶더니 델타변이로 인해서 다시금 묶여버리는 바람에 서비스측면의 소비가 아직 못올라가는것 같습니다.

 

2. 펜더믹 이후 경제의 회복세가 이루어 지고는 있으나, 장기실업자는 여전히 취업을 많이 안하고 있는 편입니다.

  - 테이퍼링의 언급은 실업지수를 보고 판단한다고 했습니다.

  - 실업자들의 수는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장기 실업자들의 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지는 않고 있습니다.

    - 이말은 장기 실업자들이 이제 실업자 생활에 익숙해졌다라는 의미일까요??

    - 장기 실업자들을 취직시키기 위해서 실업수당을 더욱 줄이겠다는 의미일까요??

 

3. 각 기업들이 펜더믹을 극복하려고 사람들을 모으려고 임금까지 올리면서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 임금이 오르니 물가가 오르는듯 했으나, 전체적으로 봐서는 그리 급하게 상승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 따라서 물가의 상승은 아직 판단하긴 이르다라는 뜻인거 같습니다.

 

4. 테이퍼링은 21년내에 테이퍼링을 검토할 조건이 충족되었으나, 조급한 긴축정책은 경제에 좋지 않다

  - 당장은 테이퍼링의 언급이 없지만 FoMC회의에서 재 검토할거 같습니다.

  - 좀더 두고 보겠다라는 뉘앙스입니다.

     - 이 말이 나오자마자 주식시장이 반전을 하는군요(역시 당분간은 안전하다 이런 뜻일까요?)

 

5. 당장 텐트럼이 오지 않을것에 대해 약간의 안도의 한숨은 쉬어집니다.

  - 아마 빠르면 4분기에는 진행할수도 있겠죠? 그때가서 다시 긴장을 해도 될거 같습니다만?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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