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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ry/해외주식

종목점검 - 포티넷(Fortinet) [FTNT]

by Andy Kim Pro 2021. 9. 3.

우연찮게 봤는데 이렇게 올라있을줄이야...

 

포티넷은 기업과 정부기관 그리고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등을 대상으로 방화벽, 안티바이러스, 침입방지(해킹 등), 그 외에도 많은 보안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미국의 다국적 네트워크 보안회사입니다.

 

미국뿐만이 아니라 유럽, 아시아등도 고객층이 있고, 매출도 큽니다만...(나는 왜 처음 듣는 거 같지...)

매출액은 분기별로 점점 오르고 있고, 순이익률도 분기때마다 오르고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를 305달러에서 335달러로 상향하는데는 이유가 있군요

 

2000년에 설립돼 2002년에 방화벽인 '포티게이트'를 출시하고 이어서 안티 스팸 및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후 2016년에는 네트워크 보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플랫폼을 구축하고 '포티넷 시큐리티 패브릭'을 론칭하여 2018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채택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 되었다고 합니다.

 

 

주가는 보시는바와 같이 100달러 초반이었던 주식이 300%나....

이번 달 들어 조금 쉬어가고는 있는데 또 박차고 올라가지 않을까요?

마침 이런기사를 봤습니다.

10년 전에 포티넷에 1,000달러(약 120만 원)를 투자했다면 지금 얼마일까라는 기사였습니다.

 

정답은 16,986달러정도라고 합니다. 1600% 정도 되겠네요..

하긴 16배라고는 하지만 10년동안 들고 있는 게 힘들긴 하죠 ^^;;

 

그런데 애널리스트들은 아직 덜 올랐다고 더 많은 상승 여력을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제가 생각해봐도 앞으로 게임, 음악, 데이터센터등 크라우드 시스템이 미래의 먹거리가 되는 시점에 많은 기업들이 크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키려면 보안도 철저해야겠지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수순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들어가야하나... 우선은 즐겨찾기에 추가하는 걸로 마무리하겠습니다.)

 

포티넷의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있고, 직원수는 8300명 정도라고 합니다.


포티넷은 네트워크 보안 및 클라우드 보안 영역에서 Palo Alto Networks, CyberArk, Qualys 및 Cisco와 상당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격이 지원이 되는 보안업체 같은 경우는 COVID위기 속에서도 직원들의 재택근무 등으로 해결을 하고 있고, 업무에 지장이 없다는 점이 네트워크 회사의 장점이지 않을까 합니다.

거기에 기관과 회사들과 많이 거래를 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업이기도 하네요.

 

오늘은 포티넷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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