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금융주를 주목하자

9월 28일 장에는 많은 하락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1. 금리의 상승

2. 미국의 디폴트 위기

두 가지로 구분이 될 수 있습니다.

금리의 상승과 미국의 디폴트 위기

금주부터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한 금리가 어제 1.5를 돌파했습니다.

현재 포스팅하는 시간에도 별다른 차이점은 없습니다.

금리와 더불어 재무부 장관의 디폴트 위험을 경고하면서 10월 18일까지 부채 한도를 인상하거나 유예하지 않으면 재무부의 금고가 고갈되고 디폴트가 올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뭐.. 설마 디폴트가 올 때까지 의회가 가만있진 않을 거지만요.. 정치권은 버티면서 아슬아슬하게 통과시키겠죠....

9월 28일은 에너지주를 제외한 거의 모든 섹터가 하락을 하였고 공포의 장이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저의 포트폴리오도 피해가진 못했습니다.

추석에 있었던 중국의 헝다 사태가 다시 일어난 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원래 수준만큼은 아니지만 그나마 다행 인격으로 이틀 연속 폭락은 아니었습니다.

앞으로 회복을 하려면 2~3일은 상승장이 이어져야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은행주를 봐야 하지 않을까?

금리가 오름에 있어서 어느 정도 포트폴리오를 바꾸시려는 분들에게는 금융섹터를 눈여겨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금융섹터 TOP10을 보자면

결재 관련 주식들은 최근 리오프닝 주식이 뜨면서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재 관련된 비자, 마스터, 페이팔 같은 주식들은 현재 고점 대비 10% 이상씩 내려가 있는 상태이므로 판데믹 이후 리오프닝 주식을 보시려는 분들은 결재 관련주들을 눈여겨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 은행주들은 아래의 종류가 있는데요

그중에 JP모건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이미 최고점을 갱신해버렸습니다.(좀 늦었네라고 생각할 때가...)

그 외 나머지를 보자면

웰스파고는 고점까지 10%가 남았고, 시티그룹은 13%가 남았습니다.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이미 금리 상승에 대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을 겁니다.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금융주들의 영향이 좋은 것도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아직 미국 금리가 오르지도 않았는데 주가가 먼저 움직인다는 것은 앞으로의 상승도 기대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올해 많이 올랐던 기술주를 포함해서 성장주들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가치주 쪽으로 눈을 돌리되 경기방어주 쪽들도 좀 둘러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의견입니다.

이상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