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식] 제이콘텐트리(036420)

최근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을 더불어 한국 영화들이 흥행을 하고 있습니다.

흥행을 하면서 영화에 관련된 회사들의 주가가 상승을 하면서 영화뿐만 아니라 주식도 들썩들썩하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 다음으로 나온 지옥이 흥행을 다시 이끌면서 관련주가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제이콘텐트리는 영화 지옥을 제작한 클라이맥스스튜디오의 모회사입니다.

포스팅을 하는 11월 22 기준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등인 아케인과 비슷한 수치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11월 21일 기준 홍콩, 인디아, 인도네시아, 일본, 케냐 등 총 29개 나라에서 상영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제이콘텐트리는

제이콘텐트리는 자회사인 메가박스를 통한 멀티플렉스 극장 운영과 방송, 콘텐츠 유통업을 하는 회사로 2011년에 회사 이름을 J콘텐트리라는 이름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최근 2021년 7월에는 조인스중앙을 흡수합병하기도 했습니다.

크게 제이콘텐트리는 드라마와 영화 IP에 투자를 하고 메가박스는 영화 위주, JTBC 스튜디오는 드라마를 제작하고 유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가를 보면

지옥 공개가 임박하면서 제이콘텐트리는 넷플릭스 첫 드라마 D.P.를 시작으로 서서히 상승을 하다가 11/22일 22.89% 상승한 85,900원에서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7%인 65,000원에 마감되었습니다.

이처럼 상한가를 가도 이전부터 투자를 해오시던분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최저점 33,900원에서 금일 85,000원선까지 150%가 상승을 하면서 매물이 쏟아지지 않았을까라고 애널리스트들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추가 하락을 한다면 5만원 후반대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9월부터 11월까지 투자내역을 보면 기관과 개인의 정반대의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9월부터는 기관이 많은 매집을 했고, 이후 11월에 개인(개미)들의 압도적인 매집과 함께 기관이 매도를 시작했습니다

11/22일 자는 기관의 매도 물량을 개인이 다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물량을 보였는데요.

이런 상황을 보면 확실히 기관의 움직임을 잘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상황을 보자면 죄다 개인이 물린 분위기군요....)

아무래도 주가가 상승후 차익매물이 쏟아지는 것은 기관의 매도 물량도 있지만 재무지표나 순이 익면에서는 좋지 못한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그에 따른 펀더멘탈의 문제점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에 총 6편의 넷플릭스 작품이 공개예정인만큼 기대를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유는 지상파가 아닌 넷플릭스에 공개한다는 것은 그만큼 OTT 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세계를 타깃으로 시청률을 높이고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