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캐쉬우드가 선정한 2022년 전망 주식

 

ARK INVESRT의 설립자이자 CEO인 캐쉬우드가 수요일(12/1) CNBC의 Pro Talks에 참여하여 2022년에 대한 시장의 전망과 몇몇의 회사를 소개하였습니다.

 

 

캐쉬우드는 2022년 미국의 경제가 디플레이션으로 장악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이 급등하고 있고 투자자들은 연준이 예상보다 빨리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수개월 동안 월스트리트의 큰 관심사 중에 하나였으며, 이 관심사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2022년에는 상품의 가격이 무너지고 재고 비축을 통해 작업하는 기업과 더 많은 혁신 추세가 견인력을 얻으면서 디플레이션이 미국 경제를 장악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덧붙여 이러한 디플레이션 환경속에서 블록체인 및 인공 지능과 같은 트렌드가 도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캐쉬우드는 유전자 편집 주식(Gene-editing Stocks)에 관심이 있고 장기투자 관점에서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크리스퍼 테라퓨틱스(CRSP), 인텔리아 테라퓨틱스(NTLA), 에디타스 메디신(EDIT)등 유전학자와 의학 연구자가 게놈의 일부를 편집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은 CRISPR-Cas9을 사용하는 회사에 특히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전자 편집 주식은 의료의 미래에 대한 큰 약속을 제공하지만 많은 현금을 소모하고 규제 장애물에 직면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을 하며, 최근 임상 시험에서 약간의 차질에 직면하였고 그로 인한 주식이 떨어졌을 때 관련 과학자들은 확신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효과가 있고 어떠한 면으로는 질병을 치료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텔라닥(Teladoc - TDOC)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말을 하며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캐쉬우드가 2022년 주목하고 있는 주식(로빈후드 / 테슬라 / 텔라닥)

캐쉬우드는 주식시장에 대해 "우리는 거품 속에 있지 않다"라고 말하며, 대신 거품이 벤치마크에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후 아래의 주식에 대해 언급하며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로빈후드(HOOD)는 앞으로 "세계의 중요한 디지털 지갑"중 하나가 될 기회를 잡았다고 하면서 로빈후드의 플랫폼 인터페이스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젊은 투자자들이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테슬라(TSLA)는 캐쉬우드의 ARK INVEST사의 주력 펀드이기도 하며, 이전에 투자자들이 이해했던 기업보다 더 높은 진입 장벽을 만들고 테슬라는 향후 5년 동안 3,000달러의 목표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테슬라를 언급하면서 리비앙(RIVIAN)과 루시드(LUCID)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지만 아직 자율 주행 차량에 대해서는 많은 노출이 없기 때문에 아직은 주식을 멀리하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Genomic Revolution ETF의 최대 보유 주식인 텔라닥(TDOC)은 미국 헬스케어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말을 하며, 인공지능, DNA 시퀀싱 및 유전자 편집은 의료 분야에서 융합될 것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

이번 인터뷰를 포스팅하면서 제가 알게 된 것은 캐쉬우드는 너무 먼 미래를 보고 투자를 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제가 아는 짧은 지식으로는 게놈 프로젝트의 경우 기술력은 있으나 인권이나 윤리, 도덕성 등에 문제가 있어서 쉽게 허락이 어려운 기술이며, 허락이 된다고 해도 부자들만의 전유물이 될 수 있는 시술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로빈후드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으나 최근 BUY버튼을 없애면서 생긴 불신, 결국에는 정부나 기관에 순종하는 업체로 찍혀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힐지도 모르겠지만 현재 로빈후드는 그 이후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암호화폐도 거래가 될 수 있게 하는 등 많은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까운 미래는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는 없지만 말이죠...

 

마지막으로 2022년의 디플레이션이 미국에 온다라고 말한 거는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합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