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UBS와 Wolfe의 Top Pick Up주식

 

UBS는 우버(Uber)가 여기에서 두배 이상 될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버는 스마트폰 기반 어플의 미국의 승용차 공유 서비스입니다.

2014년 기준 100개 도시 이상에서 서비스 중이며, 차량의 예약은 텍스트 메시지(문자)나 앱으로 통해 진행되며, 예약된 차량의 위치가 승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한국에서도 2014년도에 우버택시 서비스를 시작하긴 했지만 2015년부터 서울 시내에 우버택시가 영업하는 것을 신고하면 최고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고 '유상운송 금지'조항을 위반하고 운전기사의 신분이 불확실해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점, 교통사고 시 보험 보장이 불확실하다는 점등을 들어 영업 행위를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서비스되고 있지 않습니다.

UBS는 우버가 내년에 회의론자들이 틀렸음을 증명할 예정이며 주주들은 상당한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분석가 Lloyd Walmsley는 우버에 대해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최고의 선택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유는 모빌리티와 딜리버리 사업에서 Lyft, DoorDash에 비해 주가가 상당히 저조하다고 생각하며, 모빌리티 마진을 주도하고 점유율이 상승하였고 배달 비즈니스를 계속 확장함에 따라 주식이 다소 재평가가 될 필요가 있다고 썼습니다.

 

 

UBS는 우버의 목표주가를 주당 80달러로 설정했는데 현재 36달러이니 2배라고 볼 수 있다는 겁니다.(???)

80달러로 설정하면서 "우리는 우버의 모빌리티 마진이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요금과 운전자 인센티브에 대한 잠재적인 우려를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사를 보고 나니 좀 억지스럽긴 하네요...)

 

UBS는 Alphabet의 목표 가격을 40%인상하고 대기업 기술주의 주가는 거의 동일하게 상승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UBS의 애널리스트 Lloyd Walmsley는 "구글 클라우드에서 예상보다 빠른 매출 성장과 마진 변화를 바탕으로 Alphabet 주식은 긍정적인 추정치 수정과 여러 확장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썼습니다.

즉 '시장이 구글 클라우드의 성장을 인정하고 있지 않다'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Cloud CEO Thomas Kurian이 책임을 맡은 이후 구글 클라우드가 훨씬 더 많은 대규모 클라우드 거래를 성사시켰고, 20년 4분기에 수주잔고 성장이 급증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후 2022년에는 수치로 나타나기 시작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목표주가를 40% 상승한 3,925달러로 설정했습니다.

 

Alphabet은 올해 현재까지 61%가 상승하였으며 빅 테크의 이름 중 최고의 실적을 낸 기업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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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e는 EV추진으로 Ford의 주가의 급등세가 둔화되고 GM의 주가가 급등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Wolfe Research에 따르면 포드의 청정에너지 차량(EV)으로의 전환에 대한 흥분은 이미 충분했다며, 2021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 같다고 말하면서 Ford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포드는 올해 121% 상승을 했으나 GM의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39%밖에 오르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현재 포드보다 GM을 선호하지만, 두 주식은 앞으로 자동차 공급업체에 비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Ford의 목표주가를 19달러에서 22달러로 높이면서, 차세대 자동차 회사가 되기 위한 포드의 노력에는 소규모 신생 기업에 대한 여러 투자가 포함되었지만 시장에서 보상은 못 받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즉 EV를 위한 투자에 대해서는 자금력에서 리포팅이 되어 주주들에게 안 좋게 보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투자자가 EV에 대한 역량을 입증함에 따라 GM과 FORD의 최종 가치를 재평가해야 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면서 주가가 턴어라운드가 된다면 포드가 좀 더 많은 재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론을 짓자면 포드는 여태 올라서 좀 떨어질지도 모르고 그나마 GM이 덜 올랐으니 오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은 하고 있지만 실제로 까 보면 포드가 좀 더 좋지 않을까?라는 뉘앙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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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좀 꾸역꾸역 쓴 느낌이 있습니다.

뉴스 제목만 보고 읽으면서 포스팅을 써내려 가는 동안 뭔가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고 과연 저들이 애널리스트라고 해서 막 던지면 사람들이 믿어줄까?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뭐... 저는 ARK나 해지펀드, 모건스텐리 같은 큼직한 곳에서 일을 하시는 애널리스트분들의 말을 더 믿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제 느낌은 UBS는 좀 억지스럽지만 Wolfe Research는 그나마 좀 어렵게 둘러서 말은 하지만 나름 맞는 말인 거 같기도 합니다. ^^

 

투자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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