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3] 오미크론과 연준의 테이퍼링 그리고 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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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상승에서 시작해서 점차 하락을 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포지수는 20.4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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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장의 시작은 좋았으나 영국에서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중 1명이 사망하면서 아무래도 주식시장이 흔들리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기에 불과하다던 오미크론에 의해 사망이 일어나다니..(하긴 독감에도 사람이 죽을수도 있는데 과민반응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Prime Minister Boris Johnson says at least one patient has died with the omicron Covid variant in the UK

하지만 오미크론의 확산속도는 기존의 델타변종의 4배정도라고 하니 지속적으로 지켜봐야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미국에서는 COVID로 인한 사망자가 80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델타 변이가 하루에 1,2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고 있지만 오미크론이 엄청난 속도로 감염을 시키고 있으며, 당국에서는 부스터 주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일까요? 오늘은 백신주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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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금요일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40년만에 가장 큰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가격인상의 주요원인은 에너지가 급등하기 시작하여 2020년 11월 이후 33.3%가 상승하였습니다.

식품가격은 1년동안 6.1%가 상승하였고 중고차 및 트럭의 가격이 31.4%가 상승하였습니다.

그외 기타 소재품들은 2~4배가량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이번 FOMC회의의 초점은 당연하게도 인플레이션이 될것이고, 채권 매입 프로그램의 논의를 할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미 다들 알고 계시듯이 금리는 인상 될것이고 테이퍼링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될것인가가 관건인거 같습니다.

 

Cramer's week ahead: Focus is on the Fed, which should speed up timeline of rate hikes

매드머니의 짐크레이머 또한 금리 인상 일정을 가속화 해야 한다고 말을 하고 있으며, 이번주 가장 중요한 잇슈는 FED의 정책 업데이트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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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 Trend는 2022년 올해의 트럭으로 리비안 R1T를 선정했습니다.

 

Rivian R1T named MotorTrend's truck of the year

리비안은 포드와 아마존의 지원을 받고 있는 전기차 스타트업 회사이며 지난달 상장을 한 회사입니다.

1위로 선정한 이유는 안전성, 효율성, 가치, 디자인의 발전성, 엔지니어링의 우수성, 기능성이라는 6가지 항목이라고 합니다.(왠지 아마존과 포드의 입김이 좀 들어갔지 않나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이상하게 자동차업계에서는 테슬라는 그렇게 언급을 하지 않는데요. 테슬라는 이미 수익이 나고 있는 회사이고 발전가능성이 더 높은 회사임에도 많은 기사가 나지 않아서 좀 실망스럽긴 합니다.

(아무래도 정치적인 무언가가 있는거 같다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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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말씀드린 바와같이 시작장에는 전체적으로 소폭 상승하다가 헬스케어와 경기방어주 위주로 상승을 하고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시장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틸리티주도 최근 지속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로 최근 FED의 긴축 기사로 인한 시장의 예측이 높아지면서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고, 코인시장은 그에 더불어 숨을 죽이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코인시장은 유동성도 있지만 규제에 의한 악재도 있기 떄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