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FOMC 회의 이후 앞으로의 투자방향은?

 

FOMC 요약

 

미 연준이 이르면 3월부터 금리를 인상할것이며, 올해 말 대차대조표를 축소할 것이라는 계획을 내비췄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상승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하며, 고용 시장은 좋은 흐름으로 인해 더 높은 금리를 버틸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러 자산관리회사들은 2022년에 4~5회의 금리인상을 예측하고 있습니다.(현재 미국에서는 5회로 확실시 하고 있습니다.)

대신에 인플레이션이 하반기에 정점을 보일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스텐스를 변화시킬 가능성을 충분히 내비치고 있습니다.

양적긴축(QT)은 다행히도 금리인상 이후에 진행할것으로 보입니다.

(최대한 빠르면 5월인데 정확한 발언은 하지 않았습니다. - 액티브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일것)

 

CPI지수 - 인베스팅

이는 최초 2021년말에 테이퍼링 조기 종료 가능성(앞당김)을 예고 했었고 점도표를 통하여 연준에서 금리인상을 

2022년 3회, 2023년 3회, 2024년 2회 정도라고 발표를 하면서 인플레이션 수치를 2023년까지 2.3%로 낮출것을 제시하였습니다.

현재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7%로 39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파월의 발언에 출렁거리는 미국시장

2022 / 1 / 26일 DOW 지수 변동

이날 미국의 다우지수는 상승으로 가다가 기자회견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채권(2년물)이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30년물과 5년물 국채는 많은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정책에 직면한 채권 시장의 미래 성장 전망이 어둡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1. 노동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고 금리인상을 진행 할 여지는 많아 보인다.

2. PCE(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지표)를 과소평가 하였다. - 훨씬 높아졌다는 뜻

3. 2015년보다는 인플레이션이 높고 노동시장과 경제상황이 훨씬 좋아졌다.

4. 현재의 문제는 공급망이며, 공급망 이슈가 해결이 된다면 인플레이션은 해결이 될것이라고 전망

5. 50bp 금리인상에 관해서는 답을 해줄 수 없다.

  - 보통 25bp(0.25%)로 금리인상을 했으나, 기자들의 50bp 인상 질문에 대해서 위와같이 답을 했습니다.

  - 즉 50bp가 아니라면 '아니다'라고 말을 하면 될텐데 '답을 해줄수 없다'라는 말에 오히려 '가능성이 있다'라는 늬앙스를 전달이 되어집니다.

6. 대차대조표 축소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징후는 없습니다.

  - 하지만 위원회는 대차대조표 규모 축소 원칙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를 했습니다.

    (대차대조표 축소 성명서) <- 클릭

    (연준의 대차대조표) <- 클릭

    (FOMC 성명서) <- 클릭

 

앞으로의 투자방향은?

 

위와 같은 연준의 매파적인 발언들은 시장에 이미 선반영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인플레이션 압력보다는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정책에 의해 둔화될수 있는 성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연준이 보는데로 올해중으로 물가가 정점을 찍고는다면 채권시장의 움직임도 달라질것입니다.

이후 긴축정책과 달러강세등의 영향으로 물가 상승은 점점 둔화될것으로 보입니다.

 

테크주와 금융주 주목?

 

최근 미국주식시장은 조정을 겪으면서 테크주가 많은 하락을 하였고, 이는 회사별 악제에 의해서가 아닌 조정장에 의한 하락세이므로 오히려 추가매수를 하기에 매력적일수도 있습니다.

테크주 / 금융주 1달 MAP

금융주의 경우 금리인상의 소스로 인한 테크주가 하락을 하면서 금융주가 제법 상승을 했습니다.

앞으로 금리인상이 조금씩 될때마다 금융주의 실질적인 효과는 좋아질수도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시장의 금리상승을 감안하여 중소형 성장주 보다는 대형 가치주가 우위로 예상을 합니다.(IT, 자동차, 소재등)

올해는 변동성이 매우 심한 한해가 될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길게는 1분기까지는 당분간 시장이 진정되는것을 확인한후에 포트폴리오의 점검이나 추가적인 활동등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마지막으로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한가지는 불확실성이며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은 앞으로 다가올 상반기의 불확실성을 완화할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할것 같습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