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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Story/게임 Story

[게임리뷰] 리터널(RETURNAL)

by Andy Kim Pro 2021. 5. 24.

 

리터널은 TPS기반으로 제작된 로그라이크 게임으로써 죽으면 처음부터 시작되는 게임이다.

하지만 유니크 아이템이나 자신이 진행했던 스토리는 저장이 되므로 어느정도 진행을 하다가 죽었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다.

매 한판 한판 할때마다 스테이지도 바뀌기 때문에 매번 새롭게 느껴질수는 있으나 어느정도 시작하다보면 몇몇 스테이지가 순번만 바뀌는 느낌이다.

리터널
리터널

 

리터널은 기본적으로 탄막게임이다.

최근 리터널을 하면서 굳었던 내 손이 다시 풀렸다? 이런 느낌을 받았다.

처음엔 너무 힘들어서 왜 샀지?? 이런 생각을 하다가도 게임을 끄고 잠자리에 누으면 '내일은 두판만?' '왜 거기서 죽었지?' 등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게임이다.

거기에 스토리를 조각조각 보여주기 때문에 쉬었다가 게임을 하게 되면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이왕 시작했으면 3회까지 진엔딩을 보고 마무리 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을거 같다.

(솔직히 3회 진엔딩을 본 나도 본게 중요하지 사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어디서 봐야 이해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마지막으로 PS5의 듀얼센스의 진동표현을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쯤 플레이를 해보라(특히 비오는 스테이지에선 너무 실감난다)

 

리터널
게임은 기본적으로 탄막 게임이다.
리터널
어마어마한 탄막들

난 어려서부터 탄막 게임을 좋아했다.

보스나 몬스터가 어디서 공격할지 탄막이 날아오는걸 미리 예측하고 피하고 자리를 잡고 다음 공격을 바라본다.

거기에 무적기인 대쉬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빠른 진행도 가능하다.

 

리터널
오볼라이트 흡수장면

기본은 몹을 잡거나 상자를 열거나 바닥에 떨어진 오볼라이트(돈)을 입수한후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아이템을 구매해서 진행해나가는 방법이다. 거의 몹을 잡으면 오볼라이트가 파편튀듯이 떨어지는데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므로 최대한 입수를 하면서 진행해 나간다면 초중반정도에 어느정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할꺼다.

참고로 근접공격으로 처치하면 오볼라이트를 100% 회수할수 있다.

리터널
필요한 아이템이나 보조아이템을 구매하자

오볼라이트로 각 스테이지별 휴게소에서 보조아이템이나 사용 아이템을 구매할수 있다.

 

리터널
패러사이트는 기능대비 손해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잘 선택하도록 하자.

그중 패러사이트 장착템이 있는데 일명 외계생명체를 인체에 혼합(?)해서 좋은 기능을 하나 가져오고 손해보는 기능을 추가 하는 효과가 있는데 적정선에서 괜찮다 싶으면 착용해서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수 있다.

 

 

 

각 보스전 영상(지금하면 더 잘할수 있는데...)

리터널의 스테이지와 보스

이 게임은 총 6스테이지가 있고 5종류의 보스가 있는데 느낌상 보스전보다는 스테이지 진행이 더 어려웠다.

보스전은 어느정도 패턴만 알면 가능하므로 실패 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패턴을 익히는데 집중하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첫보스인 프리케 가 제일 어려웠다... 첫 경험이라 그런지 너무 긴장했기 때문이랄까? 두번째 보스부터는 사실 좀 쉬웠다. 그다음은 3번째 스테이지인 네메시스였는데 너무 긴 전투라 집중이 흐트러지기 쉽다. 최대한 회복아이템을 많이 챙기는게 좋을거 같다.

 

리터널
개인적으로 할로우시커가 제일 좋더라.. (다들 이거 씀 ㅎㅎ)

무기도 다양하다 하지만 로켓런처같은 아이템보다는 다연발에 연사속도가 빠른 총이 제일 쓸만했다.

이유는 써보시면 압니다~

 

 

3회차 진엔딩조건은 2회차 엔딩을 본후 다시 시작해서 각 스테이지별 '태양얼굴파편' 이라는 아이템을 모아야하는데 게임을 진행해본분들이라면 다들 짐작할 만한 위치에 있고 따로따로 맵을 표시하기엔 게임자체가 스테이지가 변하는 형식이라 설명을 드리기 애매한 부분도 있다. 하지만 항상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있는 그 자리에 있다. 

 

진엔딩을 본이후??

1. 외계문자 100% 모으기

2. 무기별 업그레이드 하기

3. 일일 챌린지 하기

 

나는 솔직히 스테이지를 다시 뛰기 싫어서 매일 일일 챌린지만 하고 끈다.

등수에 오른다고 뭐 주는건 아닌데 손맛을 잃어버리기 싫어서 그런거 같다.

 

일일 챌린지는 매일매일 정해진 요소와 정해진 무기로 일정의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방식이다.

평소에 안써보던 무기를 사용해볼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랭킹도 따지기 때문에 짧게 15분정도에서 끝낼수 있는 좋은 컨텐츠인거 같다.

 

리터널
1등은 대체 어떻게 하면 되는걸까????

클리어 하던 못하던 하루에 딱 한번밖에 못한다.

중요한거는 일단 안죽어야 하고, 덜 맞아야 한다. 그리고 스테이지를 다 클리어를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시간보너스다.

최대한 점수를 올리려면 근접전으로 싸워서 오볼라이트를 놓치는것이 없어야 하고 최대한 안맞아야 높은 점수를 획득할수 있다.(솔직히 힘들긴 힘들다 ^^;;)

 

이상으로 짧은 소견을 전해드렸다.

나는 소울류를 참 못하는데 이 게임은 해볼만 했던것이 탄막게임이라는점에서 도전해볼만 하다라는 생각을 했고 클리어 하는데는 하루에 2~3시간정도 열흘정도 걸린듯 하다.

때문에 손맛을 느껴보고 적당히 하실분들은 CD로 구매를 하시기 바란다.

이유는 소울류라 자신에게 안맞을수 있기 때문이다.

괜히 디지털로 샀다가 건들이지도 못하면 속만 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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