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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Story/비트코인이야기

비트코인 차트와 여러 관점으로 보는 투자시점

by Andy Kim Pro 2021. 8. 5.

비트코인이 5월에 하락기를 맞이하고 관망만 하면서 본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상승모멘텀이 아니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투자할 생각이 없으나 매일매일 점검은 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차트의 흐름과 앞으로 언제쯤이 매수시기 일까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맞다 아니다는 글을 보시는분들이 직접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1. 비트코인은 지금?

올해초 코로나의 여파로 양적완화를 통한 주식시장의 유동성의 공급으로 인해 코인시장또한 과열양상을 보였으나 연준의 비트코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좋지 않고, 중국의 채굴장을 밴(BAN)시키는 그야말로 제재의 악재가 겹치고 겹치다 보니 하락의 시절을 맞이 한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다시금 상승할것이라는 끈을 놓지 못한채 투자를 하고 계신분들도 있고 물려서 할수없이 장기투자로 생각을 돌린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외에 선물시장에서 하락과 상승에 레버리지 배팅을 하면서 투자를 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

 

2. 유동성은 언제쯤 올까?

양적완화는 무한대로 제공이 될수는 없습니다.
이미 미국은 무제한적인 양적완화를 통해 디폴트가 올지도 모른다는 예기가 이미 나왔습니다.

 

미국 디폴트 방지하기 위한 조치 취할것! - 자넷옐런의 경고

7월 23일 워싱턴 로이터의 제보기사를 따왔습니다. 내용은 자넷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금요일에 의원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국가 부채 한도를 늘리거나 유예할 것을 촉구하고 의회가 8월 2일까지

kimprobit.tistory.com

그리고 조만간 양적완화를 없애고 테이퍼링부터 시작하여 내년부터는 금리가 상승될것이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금리의 상승은 주식시장의 하락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비트코인 가격또한 타격을 받을것입니다.
지금도 하락장에서 최근 상승하나 싶더니 언제 하락할지도 모르는 현 시점에서 앞으로 남은 시간은 약 3~4개월입니다.
따라서 테이퍼링이 시작되는 시점부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3. 테이퍼링이 시작되고 금리인상전인 9월부터?

테이퍼링이 시작이 되면 주식시장은 주춤거릴것입니다.
그리고 금리인상전까지 투자자들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위험자산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아질수 있습니다.
따라서 4분기시점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4. 특근법이 시행되는 시점일까?

한국은 코인시장에 올해 9월부터 특금법을 도입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오히려 코인시장을 법의 제도안에 넣으려고 노력중이라고 믿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그만큼 세금을 많이내긴 하지만 법의 테두리 안에서 거래를 할수 있다는것이 어떻게 보면 당연한것일수도 있습니다.(많이 벌면 세금을 내야하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그럼 9월부터일까요?

 

5. 과년도 차트를 단순비교해보면 이대로 반감기까지 갈수도 있다..

 

 

2017년부터 투자해온 감(??)과 느낌(??)으로 그냥 뇌피셜같은 예기입니다만...
저는 이 두빨간 네모가 같다고 보고 있습니다.
운이 나쁘면 이대로 침체기에 들어가고 반감기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에 반감기까지 이대로 간다면 2025년에 다시 상승의 장이 올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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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답은 9월이 되어봐야...

4분기에 3개월간 마지막 반짝거리는 장이 시작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주식시장이던 코인시장이던 갈피를 도무지 알수 없는 날이 계속 되가고 있습니다.
원래라면 이미 테이퍼링이나 금리인상을 했어야 하지만 COVID의 상륙으로 인해 세계의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가면서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4분기에 반짝상승하고 현금보유를 하려고 하는 개인분들이 많아질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뿐만이 아닌 기관들도 생각을 하고 있는 부분일겁니다.

저도 사실 이러한 부분에 관련해서 주식비중을 낮추고 현금비중을 늘려볼까?
국채를 사볼까? 부동산으로 돌려볼까 등등 많은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어떻게 할지 확실히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누군가 확실한 답을 내려주면 좋겠지만 섣부른 판단은 부의 축적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아직은 관망중입니다.
98년에 IMF가 왔을때도 존버를 했던 분들은 이미 본전을 넘어섰을꺼고 마찬가지로 앞으로 금리가 인상이 되거나 테이퍼링이 오더라도 당분간은 휘청거리겠지만 망하진 않을텐데 결국엔 원점을 넘어서는 차트가 그려지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올해 1월에 COVID가 왔을때 저는 세계가 망하는지 알았습니다.
주가가 바닥을 때리고 휴지조각이 되지 않을까 하는생각은 단 1개월만에 반등으로 돌아섰고 지금도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늘이 어딘지 모르니 더욱 불안한거 같습니다. 설마 바닥까지 다시 떨어지기야 할까요? ㅎㅎㅎ;;;

코인도 마찬가지일꺼 같습니다.
지금의 하락은 2018년에 비하면 대응할만한 수준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의 하락은 하락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분도 많은데요
저역시 다시 상승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4분기에 상승할지 지켜보도록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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