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코인(Stablecoin)이란?

오늘은 법정 화폐로 뒷받침 된다고 주장하는 암호화폐,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스테이블 코인이란?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 파운드, 셰켈, 루블 등의 법정 화폐로 뒷받침된다고 주장하는 암호화폐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바로 일반 비트코인과는 달리 어떠한 명목통화에 따라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달러는 1스테이블코인과 동일하며, 현재 거래소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분들은 거의 현금거래가 주로 이루어 지지만 외국 거래소 같은경우는 여러나라의 화폐로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1달러에 해당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교환을 하여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가치 저장소 또는 계정 단위로 사용되며, 가격 안정성을 달성하기 위해 다른 전략을 사용합니다. 일부는 중앙 집중식이고 다른 일부는 분산식이 됩니다.

 

 

A. 중앙 집중식 스테이블 코인(Examples of Stablecoin)

중앙집중식이란 바로 '담보'를 예를 들어 보면 편할거 같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1달러를 제 3자가 제어하는 일종의 금고에 보관을 하고 그에따른 1스테이블 코인을 받음으로써 코인을 거래할수 있는 기능을 가집니다.
따라서 제 3자가 제어하는 즉 중앙집중식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1. 테더(USDT)
테더는 최초의 스테이블 코인중 하나이며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테더로 거래되는 전체 암호화폐 거래량은 전체 시장의 48%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테더토큰을 발행하는 Tether Ltd.는 통화가 실제로 교환한 달러에 한해서 발행을 한것인지 아니면 회사에 필요로 인한 일종의 '화폐를 발행하는 행위를 한것'인지는 알수가 없으며, 다시 말하자면 자체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의 발행하는 행위는 일종의 중앙은행이 하는 달러를 발행하는 행위일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부분에 관해서는 조사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제미니달러(GUSD)
벤처 캐피탈리스트인 블록체인 스타트업 Paxos와 Coinbase가 개발한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이 스테이블 코인은 기관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유는 월스트리트 기업의 면밀한 감사를 이미 받았으며, 현지 규제 체제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테더의 신뢰도가 떨어짐에 따라 제미니 달러가 인기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B.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이란 스테이블 코인처럼 제3자의 기관에서 발행하는 것이 아닌 스마트 계약에 관련된 알고리즘을 통하여 안전하고 자동으로 공급하여 의도적인 가격을 조작할 가능성을 완하할수 있습니다.

 

1. Terra(LUNA)
우리가 알고 있는 루나는 대표적인 탈중앙화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2. Ampleforth(AMPL)
AMPL을 1달러로 물리적으로 진원하는 대신 '리베이스(Rebase)'라는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암호화폐의 순환 공급을 자동으로 조정합니다.
자동으로 조정을 한다는 말은 AMPL의 가격이 USD기준 5%이상 차이가 나면 가격을 맞추기 위해 순환공급을 늘리거나 줄이는 프로세스가 돌아가게 되는 프로세스입니다.

3. DAI(DAI)
다이는 블록체인 회사인 MakerDAO에서 만들었습니다.
USD에 고정된 ERC20토큰으로 이더리움 지갑간의 이체에 사용할수 있습니다.

2. 인기있는 스테이블 코인의 목록

Tether (USDT) True USD (TUSD) Gemini Dollar (GUSD) USD Coin (USDC) Paxos Standard (PAX) Binance USD (BUSD) DAI HUSD sUSD (SUSD) mStable USD (MUSD) Ampleforth (AMPL) (algorithmic)

한국에서 거래하시는분들은 특별히 스테이블 코인을 모르셔도 될거 같습니다.
이유는 원화를 넣고 코인을 거래하기 때문이죠.
업비트같은 거래소도 테더나 트루USD가 목록에는 있지만 거래가 되질 않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해외거래소의 유입을 열기에는 아직 준비가 안되거 같기도 하고요. 
다른 한편으로는 김프를 만들기 위해서?? 인거 같기도 하고...)

3. 스테이블 코인을 사용하는 목적

스테이블 코인을 사용하는 목적은 주로 암호화폐를 달러 혹은 그들이 사용하는 화폐로 교환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치 라스베이거스에서 게임을 하기 위해서 칩으로 바꾸는것 같은 행위입니다.
칩은 색깔별로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게임후 다시 현금으로 바꾸기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암호화폐를 전송하기 위해서는 거래소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간이 몇분에서 몇일까지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까다로운 절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스테이블 코인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일반 상식적으로 비트코인 결재가 이루어진다라고 하면, 다들 유동성이 이렇게 심한데 비트코인 결재를 어떻게 하느냐?라고 의아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실제로 비트코인이 결재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 나라나 지역별로 통신환경이 틀리기때문에 결재하는데 시간이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을 스테이블 코인으로 변환한뒤 디지털월랫에 담아두고 달러를 사용하듯이 사용할수 있다는점이 장점입니다.

제가 항상 생각하지만 언젠가는 해외여행시에 스마트폰 하나면 전세계 결재가 가능한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꼭 비트코인이나 스테이블코인이 아니더라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