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턴, 아바스트 인수

NortonLifeLock社는 안티 바이러스 서비스 업체이다.
어려서부터 V3나 노턴을 주로 사용해왔으며, PC를 조금이라도 아시는분들이라면 모를리가 없는 회사이다.

아바스트(AVAST)역시 애매하게(?)나마 알고 지내셨을거라고 생각한다.
(프로그램 설치하면 마지막에 항상 나왔던거 같다... 이 프로그램을 깔고 나면 삭제 하는데 어려움이 좀 있었던거 같은데...)

이 노턴회사가 아바스트를 81억~86억달러에 매입합병한다고 8월 10일에 발표했다.

합병방식은 AVAST의 주식을 NortonLifeLock이 매입하는 방식으로 현재 아바스트의 주식을 한주단 7.6달러의 현금과 NLOK이 발행하는 0.0302주의 소유권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이번 합병으로 인한 AVAST 투자자는 현금 90%와 Norton주식 10%를 선택하거나 주식가치를 608p로 평가 하거나 Norton주식 69%와 현금 31%를 약 551p에 제공한다고 한다.
분석가들은 이 거래가 '전략적으로 합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투자자들은 현금 제안에 대해 특별한 대우를 느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외 아바스트의 CEO와 공동창설자는 NortonLifeLock社의 이사회의 맴버로 남을 것이라고 한다.
이 계약은 2022년 중반에 마무리 될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가 나오고 NLOK의 주가는 24달러에서 26달러로 8.73%가 상승하였다.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은 이 결합을 통해 35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보고 했으며, 이번 합병으로 NortonLifeLock社는 2억 8천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NLOK은 합병이 내년중반까지니 내년 3/4분기 실적을 보면서 투자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