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쇼케이스 공개

오늘(8/19일) 리니지W의 쇼케이스를 공개했습니다.
정확한 타이틀명은 리니지W : The World 입니다.
여러분들의 예상대로 'W'가 'World Wide'의 약어가 맞았습니다.

 

 

1998년에 리니지를 처음 출시하여 지금까지 많은 리니지 시리즈를 냈던 NC SOFT는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한 3D 신규 리니지 게임을 출시 하면서 많은 게이머분들의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의 리니지W 쇼케이스에서는 33분간 유튜브로 진행됐습니다.
공개된 내용은 등장 클래스, 공성시스템, 자동번역시스템 그리고 멀티플랫폼 입니다.

 

리니지W 쇼케이스

 

과연 이번에는 글로벌게임 답게 어떤 흥행을 할것인지 기대가 되는 게임입니다.
물론 BM부분에 관해서는 우려가 많은데요. 글로벌 게임인만큼 무리한 BM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NC는 그래픽만큼은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스마트폰을 기본으로 제작은 했습니다. 하지만 '퍼플'이라는 PC플랫폼을 별도로 운영하기 때문에 나중에 콘솔까지 함께 한다면 글로벌 멀티 플랫폼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1. 클래스

유저들은 자신이 선택한 클래스의 스토리를 즐길수 있습니다.
(짧은 영상 스토리를 보고 적은 글이라 다소 부족할수 있습니다만 리니지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A. 군주

군주는 혈맹을 만들수 있는 클래스입니다.
어린시절 아버지의 나라가 점령당하면서 어렵게 탈출에 성공한뒤 언젠가는 자신의 혈맹을 창설하여 자신의 나라를 되찾겠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B. 기사

항상 명예를 가슴에 품고 무예를 갈고 다듬은 기사클래스입니다.
자신의 스펙만큼 능력을 보이는 클래스입니다.
가장 무난한 케릭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 마법사

마나에 의지하는 마법사 클래스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스토리상 네크로멘서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소서리스에 가까운 클래스일꺼 같습니다.

 

D. 엘프

전사에 이은 장거리형 물리데미지 케릭입니다.
활과 마법을 같이 사용하는 클래스입니다.

 

2. 공성전 & 전장 시스템

리니지는 본인이 강해졌다는 능력을 PVP에서 발휘할수 있습니다.
특유의 타격감과 음향 또한 무시못합니다.
이런 고유의 감성을 전장에서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나라와의 대전을 통해 각국의 통합된 모습과 전략을 다양하게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각 나라의 혈맹들이 PVP를 하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공성전 플레이인거 같습니다.
케릭터를 지나가지 못하는 시스템덕분에 입구에 유저들이 벽을 만들어 사방에서 막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각 맵별 지역별 전투를 통하여 각국에서 펼쳐지는 공성전 시스템이 기대됩니다.

 

3. 자동번역시스템

NC SOFT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였습니다.
음성채팅은 물론이고 자국의 언어를 자동으로 번역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사실 많은 게임들이 구글번역기를 통하여 서비스를 해주고 있습니다. 
NC SOFT에서 만든 번역기는 얼마나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4. 글로벌 크로스 플랫폼

진행자 뒷편으로 PS5와 닌텐도스위치가 보입니다.
앞으로 멀티 크로스 시스템을 선보이려고 하고, 개발은 이미 됐다고 합니다.
콘솔에서도 즐길수 있겠군요
하지만 자동사냥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라면 콘솔의 전원을 계속 켜놔야 한다는것이 부담스럽긴 합니다.

이렇게 쇼케이스는 끝이 났습니다.
게임 플레이 화면이 좀 짧아서 아쉽지만 다음편을 기대해 봐야할거 같습니다.
다음 정보가 공개가 되면 추가로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