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2024년도부터 바뀌는 점

CPC방식에서 CPM방식으로 변경

1. CPC이란 Cost Per Click으로 클릭당 발생하는 비용이 발생되는 구조입니다.

CPC는 웹사이트 방문하기 위해 클릭을 유도하여 어떤 상품을 사거나 가입하게끔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광고입니다. 알고리즘을 이용한 타겟광고에 효과적입니다.

 

2. CPM이란 Cost per "Mille"로 노출이 1,000회당 비용이 발생되는 구조입니다.

CPM의 경우 현재 유튜브로도 사용이 되고 있는 발생구조인데요, 우리가 흔히 보는 5초후 스킵이라던지 강제 시청을 해야하는 경우등 블로그의 경우에도 상단이나 좌우측등 광고를 띄워서 노출을 할수 있습니다.

CPM광고는 브랜드의 인지도와 참여도를 높이는데 효율적이며, 어느 유형의 페이지를 타게팅하여 세부적으로 선택이 가능하므로 포스팅의 제목과 내용에 맞게 광고를 낼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입찰 유형

물론 현재 애드센스에서도 CPC와 CPM을 둘다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CPM형식으로 변경이 된다고 하나 정확한 날자는 결정이 된바 없지만 2024년초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구글이 자체적으로 수익 테스트를 해보았고 앞으로의 CPM방식이 블로거들의 수익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포스팅시에 광고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배치를 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광고수익의 구조 변경

기존의 수익구조는 구글이 광고주에게 받는 광고비의 68%가 애드센스 수익이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광고주가 100원으로 광고를 한다고 하면 68%가 광고를 건 블로거들이 애드센스 수익으로 가져가고 나머지 32%는 구글수익이 되는 구조였습니다.

변경된 후에는 구글애즈(제 3자플랫폼)에서 수수료로 15%, 애드센스 수수료 20%를 제외한 나머지가 블로거들의 애드센스 수익이라고 합니다. 단순 계산으로 하면 구글에서 35%가 구글수익이 되는것이고 나머지 65%가 애드센스 수익이라고 보시는 될거 같습니다. 구글의 규모를 생각해보면 1~2%차이가 엄청나겠지만 개개인의 광고주에게는 딱히 크게 수익에 대한 영향이 크지는 않을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위 사진으로 설명하자면 1달러가 1000원으로 가정할 경우

광고주가 1000원을 사용을 했다고 하면 구글애즈(혹은 제 3자플랫폼)에서 15%인 150원을 가지고 850원이 남습니다. 남은 850원중에 애드센스에서 수수료로 20%인 170원을 제하면 680원이 남는데 이 680원이 블로거나 유튜버들이 가지고 갈수 있는 금액이 됩니다. 따라서 현재 수익구조에서 크게 바뀐는 점이 없다는것이 구글측의 입장입니다. 결국 금액의 차이가 크게 날 경우 1~2%의 오차는 있을수 있지만 개개인의 광고수익에는 크게 변함이 없을것이라는 계산이 나오게 되는 겁니다.

구글에 광고를 하는 광고주들은 거의 구글 애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을것 같습니다.

 

마치며

우선 광고수익을 구조변경에는 큰 변환점이 없을것 같으니 CPM방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실수 있습니다. 단가는 낮으나 트래픽이 많은 일상키워드로 작성하는 블로그도 있을것이고 보험이나 대출, 부동산등 단가는 높으나 트래픽이 많지 않은 블로그가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CPM방식으로 변경이 된다면 아무래도 트래픽이 많은 블로그가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할수 있습니다. 대신에 광고를 게재하는 광고주가 자신이 원하는 분류의 블로그르 선정하여 CPM단가를 높인다면 역시 큰 변화는 없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구글애즈를 사용하는 광고대행사나 마케터들이 CPC에서 CPM으로 조금씩 바꾸면서 적용이 된다면 현재 시점에서는 변경되고 있는 시점이니 천천히 내년 상반기정도까지는 블로거들의 수익형식이 조금씩 바뀌어 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많은 글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것이 기본적인 틀이며,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대로 꾸준히 포스팅하는것이 관건이겠지요. 따라서 수익이 변경이 된다고 할지라도 꾸준한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힘내시기 바랍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