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월트디즈니 이제 매수를 고려해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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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월트 디즈니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가 코로나 시국이 길어지자 정리를 했습니다만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디즈니 주식을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요

최근 반등을 하면서 이쯤이면 저점을 찍지 않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타격을 받은 월트디즈니

월트디즈니(DIS) 주식은 연초 기준 거의 20% 가까이 내려갔고 최근 142불을 최저점에서 다시 상승을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첫 하락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코로나였고 이후 오프라인 매장들이 잠정 폐쇄가 되면서 추가로 주식이 하락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배당도 없어지고 참... 힘든 나날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발표 후 계속 성장하는 디즈니 플러스

이후 디즈니 플러스를 발표를 하였으나 당시 넷플릭스의 점유율이 워낙 강해서 오히려 독이 되어 추가 하락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4분기 기준으로 디즈니 플러스의 유료 가입자 118만 명을 확보했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 가입자수 추이

디즈니의 CEO Bob Chapek은 24년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2억 3천만에서 2억 6천만 명의 가입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내년 2022년 콘텐츠 계획에 대해서도 낙관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헤지펀드는 지난 3개월동안 244,000개의 디즈니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추가 했다고 합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현재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많은 지출을 하고 있지만 2022년부터는 손실 분기점이 정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19개월만에 문을 여는 월트디즈니

지난 19개월 동안 여러 차례 문을 닫았었던 월트 디즈니의 모든 테마파크와 일부 디즈니 크루즈가 재개되었다고 합니다.

전년 동기 4분기 매출 27억 달러에서 55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짐클래이머도 월트디즈니가 저렴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1. S&P500은 지금까지 22%의 견고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디즈니 주식은 같은 기간 동안 19%가 하락했고 52주 최고가에서 거의 30% 하락했습니다.

2. 테마파크와 크루즈는 여전히 디즈니 사업의 약 17%를 차지하는데 COVID는 주식의 하락에 더 이상 악재가 되지 못할 것입니다.

3. 디즈니 플러스는 가장 최근 분기에 210만 명의 가입자가 생겼습니다.

 

위의 3개의 항목은 먼저 말한 것과 같은 맥락의 이야기이므로, 아무래도 투자자들은 거의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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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의견은 아닙니다만 저 역시 포스팅 첫 구절에서와 같이 디즈니를 보유하고 있었고 지금은 없는 상태지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온 터라 솔직히 현재 주가가 매력적이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며칠 더 바라본 뒤에 결정을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사실 현금이 지금 없....)

테마파크도 문을 열고 자금의 회전이 괜찮아진다면 배당도 곧 다시 주겠죠?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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