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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ry/해외주식

태양광 주식 매수 찬스일까?

by Andy Kim Pro 2021. 12. 30.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면서부터 청정에너지에 관하여 많은 이야기가 있었고, 인프라 법안과 유동성 공급 등에 관하여 태양광에너지 분야는 보랏빛 전망이 펼쳐질 것이라고 많은 언론들이 떠들었었다.

많은 꿈과 희망을 품었던 TAN이라는 ETF와 개별주들이 들썩들썩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상승은 하지 않았고 최근 12월 20일 Joe Manchin상원의원이 Build Back Better 계획에 반대표를 던지면서 6.6%가 하락하면서 무너졌다.

 

 

Joe Manchin의원이 반대한 법안에는 5천억 달러 규모의 녹색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단일 기후 투자가 될 수도 있었다.

모건스텐리는 반대 법안에 대해서 주가들이 하락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만큼 태양광 관련주들의 불확실성은 주주들에게 많은 상처를 준거 같다.

 

TAN ETF TOP 10 LIST

TAN ETF에 포함된 관련주들은 많은 하락이 있었다. 

썬런(SUNRUN), 퍼스트솔라(FSLR), 선 노바(NOVA)등이 대표적인데 차트를 보자면

 

썬 노바나 썬런이나 거의 비슷한 차트를 그려주는데, 신경을 안 써야 할게 아니라 오히려 역발상을 해야 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이유는 물론 법안이 다시 통과되거나 일정 부분만 통과하더라도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있고, 이러한 주식들은 아무래도 장기보유를 해야 빛을 발하는 주식들이기 때문에 이렇게 하락한 기회에 좋은 투자여건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전기에너지가 많이 사용될 것으로 판단되는 시점이고 머지않은 미래에 자동차뿐만 아니라 많은 산업이 화석연료에서 전기연료로 바뀌게 된다면 태양에너지나 풍력에너지 같은 환경친화적인 발전소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에서 한번 언급한 바와 같이 법안이 통과가 되지 않았다고 태양열 발전이 없어지거나 중단될 일은 없을 것이다. 청정에너지에 관련해서는 이미 많은 회사들이 참여하려고 하고 있고, 투자자들 또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2022년에 보유해야할 태양광 관련주

JP모건을 포함한 월스트리트 기업들은 썬런과 썬 노바를 투자를 하기에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지목을 하고 있다. 주택에 설치하는 태양관 패널은 설치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고 고객이 부담해야 할 비용이 감소되고 있으므로 2022년에는 수익성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

 

그리고 태양광 패널의 인기가 많아짐에 따라 수요도 발생이 될 것이고 현재 물량을 맞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겐하임(Guggenheim)은 썬런과 썬 노바가 캘리포니아 이외의 지역에서 성장 기회가 충분히 있기에 추가가 상승하기에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OLAR STOCKS

솔라엣지(SEDG)나 엔페이즈(ENPH)의 두 회 사에서는 태양광이 구축되는 인버터를 만드는 회사로써 월스트리트에서 태양광 관련 주식으로 손꼽는 주식들이다.

 

이처럼 많은 기업들이 준비를 하고 있고, 현재도 설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인프라 법안이 통과하는 것은 시간문제이지 않을까 생각하며, 일부라도 통과 시에는 위의 회사들의 확장의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이와 같이 태양열 관련 회사들은 정책의 불확실성, 공급망, 원자재비 상승 등의 요인도 있으니 함께 눈여겨볼 내용이지만 위의 회사들만이 겪는 문제는 아니므로, 2022년에는 어느 정도 잡히지 않을까 조심히 생각해본다.

지금은 법안의 문제이긴 하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는 포기할 수 없는 분야이기도 하기 때문에 현재 하락이 많이 진행된 지금이 어떻게 보면 적기이지 않을까 생각도 해본다.(지하실 밑에 지하 2층이 있을지도 모른다...)

 

투자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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