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운영하기 위한 7가지 현금 흐름 비율

기업의 현금 흐름 분석에 중요한 7가지 현금 흐름 비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 비율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 투자 가치, 운영 효율성 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며, 특히 현금 흐름을 통해 기업의 단기 및 장기 채무 상환 능력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페이스북의 Brian Feroldi님의 작성된 포스팅을 가지고 번역 및 부연설명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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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 비율의 중요성

이러한 현금 흐름 비율들은 투자자들이 기업의 재무 상태와 재무 위험을 분석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특히, 현금 흐름이 안정적이고 강한 기업일수록 경기 침체 시에도 유동성 위기를 피할 가능성이 높아, 장기 투자에 유리합니다. 반면, 이러한 비율이 낮은 기업은 단기적으로 수익성이 높더라도 유동성 문제로 장기적으로는 리스크가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투자자는 기업의 주식이 저평가 또는 고평가되어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Price to Cash Flow Ratio와 같은 비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채권자는 기업이 단기 부채를 얼마나 잘 상환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Cash Ratio 및 Operating Cash Flow Ratio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 경영진은 Cash Flow Margin이나 Cash Flow Return on Investment와 같은 비율을 통해 자본 활용의 효율성을 분석하고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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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의 전체적인 설명

1. Cash Ratio (현금 비율)

현금 비율은 현금과 현금성 자산을 유동 부채와 비교하여, 기업이 보유한 현금으로 단기 채무를 얼마나 상환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높은 현금 비율은 기업이 단기 부채를 원활히 상환할 수 있음을 의미하지만, 너무 높다면 과도한 현금을 보유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2. Operating Cash Flow Ratio (영업 현금 흐름 비율)

영업 현금 흐름을 유동 부채와 비교하여, 기업이 영업 활동을 통해 창출된 현금으로 단기 부채를 얼마나 갚을 수 있는지 평가합니다.

영업 현금 흐름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이 영업 현금 흐름만으로도 단기 채무를 원활히 상환할 수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3. Free Cash Flow to Sales Ratio (잉여현금 흐름 대 매출 비율)

잉여 현금 흐름(자본 지출을 공제한 후 남은 현금)을 최근 12개월 매출과 비교하여 매출 대비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줍니다.

잉여 현금 흐름이 높다면, 기업이 매출에서 상당한 현금을 창출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자본 지출 후에도 현금이 남아 있음을 보여줍니다.

 

4. Price to Cash Flow Ratio (주가 대 현금 흐름 비율)

기업의 주가를 주당 영업 현금 흐름과 비교하여, 투자자들이 영업 현금 흐름의 각 달러에 대해 얼마나 지불할 의사가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기업의 주가가 현금 흐름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반면, 높다면 고평가로 볼 수 있습니다.

 

5. Cash Flow Return on Investment (현금 흐름 투자 수익률)

현금 흐름의 현재 가치를 투자 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투자한 자본 대비 현금 흐름의 수익률을 나타냅니다.

이 수익률이 높을수록, 기업이 투자에 대해 더 높은 현금 수익을 얻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기업의 투자 효율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쓰입니다.

 

6. Cash Flow Margin (현금 흐름 마진)

영업 현금 흐름을 매출과 비교하여, 매출의 각 달러당 얼마나 많은 현금이 창출되는지를 보여줍니다. 현금 흐름 마진이 높을수록 매출에서 실질적으로 현금이 많이 창출되는 효율적인 운영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이 현금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관리하는지를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7. Debt to Operating Cash Flow Ratio (부채 대 영업 현금 흐름 비율)

총 부채를 영업 현금 흐름과 비교하여, 기업이 영업 현금 흐름만으로 부채를 모두 갚기까지 몇 년이 걸리는지를 보여줍니다. 낮은 비율은 기업이 부채 상환 능력이 강하다는 신호이며, 높은 비율은 반대로 상환 능력이 낮아 재정적 위험이 증가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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