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식시장이 위태위태한거처럼 움직이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지금이 고점이 아니냐? 조만간 하락장이 온다는둥 많은 예기가 오고가고 있습니다. 이에 이효석아카데미에서 에릭과 함께 최근 켄시펴가 조언하는 앞으로의 시장전망을 정리를 했는데요. 투자하시는분들 너무 걱정이 많으신거 같아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영상 마지막에 GOAT의 적중률도 70% 수준인 곳이 이 바닥이라는 예기는 참 와닿았는데요. 증시는 역시 그때그때 대응하는것이 맞지 않나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 신호 나올 때까지 아직 하락장 아닙니다.
현재 시장이 버블 상태가 아니며, 하락장의 시작을 알리는 결정적 신호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존 템플턴 경의 유명한 명언을 인용해 강세장이 회의주의 속에서 성장하고, 낙관주의 속에서 성숙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투자자들의 심리는 과도한 낙관 단계에 들어서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의 상승 여력이 여전히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IPO(기업공개) 건수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강력한 버블의 신호도 아닌 상황임을 강조했습니다.
금리 걱정하지 마세요
금리의 변화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연준이 결정하는 단기 금리는 대출 수요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며, 실질적으로는 장기 금리가 경기 향방을 좌우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연준의 금리 예측이 그동안 자주 틀렸기 때문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기 금리가 경제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관점에서 금리 인상이나 인하가 반드시 주가 하락 또는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분석했습니다.
대선 걱정하지 마세요
대선 공약과 실제 정책이 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선 결과에 대해 과도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공화당 대통령이 당선되면 친시장적 기대감이 커지지만, 상하원 구도가 교착 상태에 놓일 경우 기대했던 정책을 모두 실행하지 못해 시장이 실망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반면 민주당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예상보다 규제와 세금 인상이 적게 이뤄지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지정학 리스크 걱정하지 마세요
중동 분쟁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과거 사례를 통해 중동 분쟁은 단기적인 충격에 그쳤으며, 세계 경제 대국이 본격적으로 참전하지 않는 한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견해를 내놓았습니다.
유가에 대한 걱정도 과도할 필요가 없다고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이란의 원유 생산 비중이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 유가 상승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5년은 어때요?
2025년까지 강세장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1920년 이후 강세장의 평균 지속 기간이 약 5년 반 정도임을 언급하며, 이번 강세장이 2022년 10월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평균 지속 기간을 감안하면 2025년까지는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또한, 강세장이 지속된다면 가치주가 소폭 더 잘 오르는 가치주 로테이션 트렌드가 유효할 것으로 내다보았으며, 만약 강세장이 종료될 경우 경기 방어주가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캠피 피셔의 조언은 단기적 변동성보다는 장기적 시장 흐름에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그는 조정 시점을 예측해 자산을 매도하려는 시도가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지적하며, 조정의 바닥을 맞추려는 시도보다는 시장의 방향성에 더 집중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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