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의 Fundstart Granny Shots 대형주 GRNY ETF

GRNY ETF는 Fundstrat이 운용하는 미국 대형주 중심의 ETF로, 고성장, 중간 위험의 투자 전략을 목표로 합니다. "Granny Shot"이라는 이름은 농구 선수 Rick Barry가 사용했던 독특하고 효과적인 자유투 방식에서 유래했으며, 비전통적인 접근법을 통해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이 ETF는 상향식 테마 분석과 하향식 정량 모델을 결합하여 최소 2개 이상의 테마에 부합하는 대형주를 선정합니다. 이는 시장의 주요 트렌드와 경제적 주제를 바탕으로 종목을 분석하는 액티브 관리형 펀드입니다.

 

◆ GRNY ETF의 운용 전략

투자 테마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증가,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글로벌 노동 공급망, PMI(소비자 구매관리자지수) 회복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펀드는 전 세계적으로 완화된 금융 조건과 에너지 및 계절적 요인을 기반으로 테마를 업데이트 하는 액티브 펀드입니다.

GRNY - Fundstart Granny Shots U.S. Large Cap ETF
설정일	2024 / 11 / 07	보수율	0.75%
운용사	Fundstart Capital	순자산($)	686M
배당주기	-	배당률	-

 

 

운용 성과와 비용

2024년 11월 기준 3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0.75%의 높은 운용 보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패시브 ETF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이지만, 톰 리의 독창적 리서치와 테마 기반의 종목 선택 방식을 고려하면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배당보다는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어 배당 수익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GRNY ETF의 보유종목 평가

35개 종목을 보유하며, 대체로 동일 비중으로 투자해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펀드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산업재 와 정보 기술(IT) 섹터가 50% 이상을 차지하며, 다음으로 금융 섹터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반면, 소재, 에너지, 유틸리티 섹터에는 투자하지 않습니다. 이는 GRNY가 고성장 산업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Holdings - Fundstrat Granny Shots ET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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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TOP10 종목부터 보자면

주요 보유종목 TOP 10
NO	종    목    명	섹  터	비중(%)
1	TESLA	Consumer Discretionary	4.15
2	Axon Enterprise	Industrials	3.65
3	NetFlix	Communication Services	3.18
4	CrowdStrike Holdings	Information Technology	3.18
5	Alphabet	Communication Services	3.12
6	Arista Networks	Information Technology	3.09
7	APPLE	Information Technology	2.94
8	Amazon	Communication Services	2.93
9	Quanta Services	Industrials	2.92
10	American Express	Financials	2.92

 

전체적으로 35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Fundstart의 테마 기반 투자전략에 따라 선택되었습니다.

 

리스크와 잠재적 한계

에너지, 소재, 유틸리티에 대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없어 에너지 관련 주식의 반등이라던지, 자원 시장 상승이 발생하며 성과가 저조할 가능성이 있고, 고성장 종목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는 시장 조정 시 더 큰 변동성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GRNY ETF에 없는 섹터들이나 소형 성장주 혹은 배당관련된 ETF들을 함께 보유를 하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 GRNY ETF의 분배금

분배금은 아마 있을거 같은데 시작한지 얼마 안된 펀드이다 보니 아직 어떠한 내용을 찾아볼순 없었지만, 추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치며

톰 리의 시장 통찰력을 반영한 액티브 관리형 대형주 ETF로, 장기 자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높은 비용 구조와 제한적인 섹터 노출에도 불구하고, 테마 기반의 고성장 전략과 분산 투자를 할수 있다면 매력적인 펀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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