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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ry/전문가들의 조언

'2207 FOMC 회의 분석 _ KB증권 김효진 위원

by Andy Kim Pro 2022. 7. 28.

오늘은 2022년 7월 28일 삼프로 TV의 오전방송중에 FOMC회의후 파월의장의 발언에 관해서 분석을 한 내용입니다.

이번 파월의장의 적절한 발언으로 미국 시장이 많은 반등이 있었는데요.

한국시장도 이에 힘입어 같이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기분은 좋습니다.)

그럼 김효진 위원님의 내용을 정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들으시면서 정리한 내용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 파월의장의 멘트를 듣고 시장의 반응은?

 - 시장은 파월의장의 멘트를 상당히 집중을 했다.

 - 이유는 경기침체이면 어떻하지? 라는 우려가 많이 있었다.

 - 파월의장의 발언은 경제도 안좋아 질수도 있지만 시장의 상황도 같이 보면서 진행을 하겠다라는 의미로 해석할수 있다.

 - 요즘 시장은 이상할 정도로 너무 혼란스럽다.

 

이번 FOMC는 무난했다.

 - 특별할게 없을정도로 무난한 FOMC회의를 진행한것 같다.

 - 곧이어 GDP결과도 나오고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해도 침체에 관해서 논란은 시장에 좋을것은 없으나, 고용시장이 아직 견고하기 때문에 경기를 침체로 보고 있지는 않다.

 - 경제가 않좋아도 물가가 더디게 내려올수 있는데 중립금리에 도달 했기 때문에 9월에 시장을 다시 한번 보면서 속도 조절을 할수도 있다.

 - (걱정했던 결과보다는 나은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시장은 반등을 했는데 4%나 오를일인가 의아한 부분이 있다.

 - 물가, 고용, 시장상황의 적절한 대처를 하는 파월의장의 멘트를 들을수 있었다.

 

중립금리에 대한 예기가 많이 나왔다.

 - 중립금리는 장기적으로 굉장히 평화로운 금리이다. 현재 2.5%를 중립금리로 보고 있다.

 - 어제 금리를 상승시키면서 2.5%의 금리에 도달했다.

 - 현재는 물가가 너무 높아서(9%) 정상이 아닌상태이나 물가는 점차 하락할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립금리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는 늬앙스가 있다.

 

앞으로 극단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며, 잘~(?) 하겠다.

기승전 물가

 - 연준은 물가에 관련된 지표에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 물가에 민감하다는 것은 고용 상황을 현재 나쁘지 않게 보고 있다는 증거이다.

 - 앞으로 고용지표도 함께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다.

   - (고용이 둔화가 된다면 연준은 긴축에 대해 속도나 방향을 선회할수 있다.)

 

◆ 물가에서 고용도 함께 보려는 움직을 보이고 있는 연준

고용을 좋게 보고 있는 연준

 - 지금의 고용시장은 빅테크 회사(실리콘벨리)들은 인원을 줄이고 있는 상황

 - 물건을 파는 사람들(도매업)은 공급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힘들어 하고 있는 모습

 - 서빙(서비스업)을 하는 사람들은 사람이 없는 상황이다.(현재 115만명의 부족현상)

 - 서비스업을 하는 사람은 사람이 부족하긴 하나 앞으로 시장이 좋게 보이진 않고 있다.

 - 고용에 관해서는 총량을 보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하나의 분야에 인원이 부족하다고 해서 경제정책을 펼수 없는 상황

 - 전체적으로 보다보니 고용이 좋은 수치를 나타낼수 밖에 없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어느 한쪽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 수요도 중요하지만 공급도 중요하다.

 - 현재는 수요에 관련된 지표만 봐도 분석이 가능하지만 펜데믹 이후부터는 그렇지 않았다.(전쟁, 경제블럭화등)

 - 현재 연준도 전망을 쉽사리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위와 같은 이유로 미래(foward)를 예측하기 힘듬)

 - 앞으로는 공급데이터가 중요하다고 본다.

 - 과거는 공급이 많아서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현재는 공급망의 문제로 인해서 미래를 쉽사리 예측이 안된다.

 - 유럽의 전력생산량이며, 여름엔 축소하고 겨울엔 증가시킨다.

 - 올해의 전력생산량(제일 아랫선)은 평년대비 30%가 줄어서 전력공급이 부족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 기후 문제로 인해 생명의 지장까지 초래하고 있다.

 - 최근에 미국과 유럽의 가스가격이 상승을 많이 했다.

 - 미국은 천연가스는 최고치이다.

 - 미국은 천연가스 수출국이기도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출량이 늘어나면서 천년가스 가격도 함께 뛰었다.

 - EU가 현재 폭염으로 수력발전, 풍력발전(재생에너지)등이 제대로 된 생산을 못하고 있다.

 - 즉 더운 여름에는 전력생산량이 감소하고 전기 소모량은 늘어난다.(해결책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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