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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Story/건강 Story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당뇨병 치료를 하는법

by Andy Kim Pro 2023. 3. 1.

당뇨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한번 진단을 받으면 평생 가지고 가야하는 병중에 하나입니다.

이후 합병증이 발병 되기 전까지는 생활습관과 식생활등을 고려하여 유지한다면 정상인과 다를바없이 유지할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당뇨병을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유지하는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당뇨의 핵심은 건강한 식생활

당뇨는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등에서 발생되는 병이기 때문에 당뇨 진단후라도 생활 습관을 고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당뇨병에는 식생활이 중요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설탕이나 음료수 등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당음료를 피하고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포도당을 혈액 속에서 오래 머물게 하는 고칼로리 음식이나 지방이 있는 음식과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은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천천히 섭취하며, 과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속도가 빠르면 혈당 수치가 빠르게 올라 혈당관리가 어렵게 됩니다.

과식을 하게 되면 다량의 음식물이 한꺼번에 포도당으로 변화되어 혈당 수치가 크게 올라갈수 있습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기 위한 식사량의 조절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얼마나 먹을지를 알고 있으면 과식을 예방하고 체중 감량을 하기에도 쉽습니다.

당뇨의 핵심은 건강한 식생활
당뇨의 핵심은 건강한 식생활

 

탄수화물 섭취량 주의하기

탄수화물은 복합당, 단순당으로 나뉩니다.

복합당은 체내에서 천천히 흡수됩니다. 주로 잡곡, 콩류, 고구마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단순당은 체내 흡수가 빠르고 혈당을 빠르게 높입니다. 주로 과일, 음료수, 꿀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식후 과일이나 달달한 빵, 케이크등은 되도록 피하시고, 음료의 경우 영양표시를 확인해 액상과당이나 설탕이 얼마나 함유되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적당한 단백질 섭취

육류나 콩류에서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은 근육을 비롯한 여러 장기와 호르몬으로 구성하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백질은 부족하지 않게 섭취하되 어떻게 단백질을 섭취할까가 중요합니다.

삼겹살, 갈비, 꽃등심같은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는 삼가하시고 닭가슴살, 생선, 안심, 콩류를 주로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 삼겹살이나 튀김등은 인슐린의 작용을 둔화시키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슐린 기능의 향상을 위한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당뇨병 환자뿐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도 지속해야 하는 것입니다.

운동을 할 때 우리의 몸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을 하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체내의 혈당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고, 꾸준한 운동은 인슐린 작용을 향상 시킵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운동을 하는 도중 우리의 몸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원을 산소를 통해 만드느냐 아니냐에 따라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운동(근력운동)으로 나뉠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를 돕고, 무산소 운동은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 환자는 어느 한가지 운동보다는 두가지의 운동을 복합적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중 걷기, 수영등은 체내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하며, 무산소 운동을 통해 근력을 향상시키면 인슐린 작용이 원활해집니다.

 

꾸준한 운동효과

당뇨 환자라면 꾸준히 운동을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며, 운동은 최소 2~3일에 한번씩 하되 중간 강도 이상의 운동을 30~40분 정도 같이 하는것이 좋습니다. 따로 운동하기가 힘들다면 계단 오르기나 출퇴근시 한두정거장을 걸어서 하는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격렬한 운동은 위험

운동을 함에 있어 격렬한 운동은 삼가해야 합니다.

운동은 주로 식후 30~1시간뒤에 하는 것이 좋으며 공복 상태나 식사 전, 식사직후에 운동을 하게 되면 저혈당이 오기가 쉽습니다.

 

운동 전에는 혈당 수치를 확인하여 본인의 혈당수치가 100mg/dL 이상이 되면 운동을 시작하고 100mg/dL 이하라면 간단한 간식등을 섭취한후 30분 후정도에 혈당수치를 재점검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혈당수치가 300mg/dL 이상인 경우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고혈당이 올 수 있으니 수치는 항상 점검 하면서 운동을 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하지 않았던 운동을 고강도로 하게 된다면 저혈당이 올수도 있으니 조심하여 운동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저혈당이 올 때를 대비하여 사탕같은 간식을 챙겨서 다니는것도 권장드립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생활습관으로 당뇨를 관리하자

규칙적인 생활 습관

당뇨 관리에 있어서 기본적인것은 규칙적인 생활입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혈당관리를 하기 쉬워집니다.

식사는 물론이고 약 복용시간, 운동 등 당뇨관리와 관련된 일은 규칙적으로 같은 시간대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관리

체중이 증가하면 지방세포에서 나오는 사이토카인으로 인해 인슐린 작용이 둔화되어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질수 있습니다. 과체중이라면 매달 자신이 목표체중을 정하여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여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을 낮춰주고 체중을 관리해주며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당뇨 합병증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최소 2~3일에 한번은 중간 강도의 운동을 3~40분정도 하는것이 좋습니다.

 

정해진 약 복용 시간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혈당관리가 충분하지 않다면 약물 복용을 하게 됩니다.

약물 복용 또한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개인 판단으로 약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금주, 금연는 필수

술은 열량이 높습니다. 딱히 영양분도 없는 술을 마시게 되면 체중이 늘고 인슐린 작용 또한 둔화시켜 당뇨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심한경우 간질환 위험도 증가시킬수 있습니다.

흡연은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어 동맥 경화증을 유발합니다.

혈관이 좁아지게 되면 당뇨병성 안구질환, 신장질환 등 합병증을 유발시킬수 있습니다.

 

★ 함께 보면 도움 되는 당뇨병 포스팅

1. 당뇨병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2. 합병증은 당뇨병을 더욱 강하게 만듭니다.

3. 당뇨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식품의 혈당지수와 계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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