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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ry/해외주식

[미국주식] 험난한 여정을 걷고 있는 로블록스

by Andy Kim Pro 2022. 4. 17.

 

로블록스는 앞으로 험난한 길을 걸을수 있습니다.

로블록스는 고유한 양방향 플랫폼을 갖춘 메타버스의 리더입니다.

2022년 1~2월의 결과는 이용자수와 게임시간이 증가는 했으나 매출이 감소하였습니다

로블록스는 COVID의 수혜 게임주식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펜데믹 당시 로블록스는 전 세계를 강타할 정도로 인기가 엄청 났으며, 이는 학생들의 원격수업을 하면서 일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로블록스는 현재 메타버스의 전략을 좀더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 Web3 컨설턴트를 고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로블록스는 가까운 장래에는 메타버스의 리더로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큰 수익성을 보기 어려운 환경에 있어서 주식 투자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SEEKING ALPHA _ RBLX

위의 표에 보시는 바와 같이 순이익은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SEEKING ALPHA _ RBLX

수익적인 측면에서는 점차 상승은 하고 있으나 위에 말한바와 같이 코로나 펜데믹에 의한 학생들의 원격수업과 어른들의 재택근무로 인한 수혜가 이제는 없다고 봐야 하므로 다시한번 펜데믹이 오지 않는 이상은 로블록스는 다른 수익을 가지고 올만한 아이디어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FY21에 매출이 900에서 1900으로 거의 두배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익측면에서는 손해를 봐왔고 FY22 매출은 실질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자들에게는 할수 없이 쥐고 있을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SEEKING ALPHA _ RBLX

 

 

CITI에서는 로블록스의 등급을 매수로 상향합니다.

4월 7일 CITI에서는 로블록스의 지금의 주가가 바닥이라고 하면서 등급을 '매수'로 상향하였습니다.

매수로 상향하면서 4월 7일당시 주가가 장전 거래에서 상승을 하였는데요

현재는 더 하락하긴 했지만 분석가들은 현재 로블록스의 목표가격을 59달러로 설정하였으며, 로블록스의 가치평가는 건전한 파이프라인에 의해 정당화 된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TIPRANK _ RBLX

팁랭크에서는 씨티보다 더 높은 68달러를 목표치로 설정을 하고 있습니다.

 

씨티의 분석가의 말을 인용하자면

1. 일일 사용자 개인당 약 200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2. 로블록스 사용자 기반의 두배 또는 구독당 경제적 가치의 두배 이상을 인수하고 있다.

3. 로블록스는 게임내 악세서리, 맞춤형 재료, 체적 음향 및 공간 음성을 테스트 하고 있고 이에 대한 파이프라인이 견고하다.(예전에 Guilded 인수를 하고 그에 대한 실적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2021.08.17 - [주식 Story/해외주식] - 로블록스 - 늘어나는 이용자 vs 수익은 저조?

 

로블록스 - 늘어나는 이용자 vs 수익은 저조?

로블록스는 나름 COVID의 수해 주입니다. 이유는 학생들이 학교를 안 가고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교육을 받다 보니 하루 일과가 PC에서 시작했고, 자연스레 게임으로 넘어가는 순환이 되면서 유저

kimprobit.tistory.com

작년 8월에 인수설이 있었으니 약 8개월이 지난지금 많은 개발이 진행이 되었을것으로 추측합니다.

 

 

로블록스의 주식의 전망은?

결론적으로 로블록스의 주식은 보유라고 보고 있습니다.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를 하고 수익이 매년 상승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은 여전히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임 이용자 연령층이 낮은 것이 주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연령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관건입니다.

그리고 로블록스는 현재 주 무대인 미국과 캐나다 시장의 일일 활성 사용자 증가 속도가 느려지고 있는 것이 보이며, 현재 주가가 바닥처럼 보이긴 하나 매수를 하기에는 뚜렷한 방안이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로블록스 21년 4분기 프레젠테이션 _ Roblox's Average Bookings Per Monthly Unique User

물론 주가가 거의 바닥이라고 보는 측면에서는 매수를 고려해봐도 될 듯 합니다만 실제로 반등의 시기는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이번 여름방학기간에 아이들이 게임을 할까?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종류만 다양한 게임은 오히려 독이 될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제 아이도 초등학교 4학년으로 슬슬 로블록스를 하고 있는데요 어른인 제가 보기엔 이걸 왜 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장애물을 넘고 넘어서 위로 올라가는 단순한 패턴이 다이고, 간혹 RPG나 시뮬레이션, 디펜스류의 게임이 있긴하나 로블록스의 게임특성상 한계는 보이는 거 같습니다.

아직까진 음성채팅에 대한 부분은 보이진 않은거 같고 음성채팅이 된다 한들 얼마나 재밌어질까는 의문입니다. 

제가 바라보는 로블록스는 여러종류의 게임을 입장해서 즐기는거보다 하나의 광장이나 로비 개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광장이라는 거대한 무대가 있고 많은 유저들이 만나서 채팅도 하고 놀면서 필요할땐 파티를 맺고 게임을 시작하는 시스템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예기가 너무 가미가 됐긴한데요. 제가 바라보는 관점에서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음성채팅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들 별로 쓸모도 없어질 거 같습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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