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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ry/ETF & 펀드 둘러보기

[미국주식] 안전하게 연 3%, 배당주 ETF [SCHD]

by Andy Kim Pro 2022. 6. 9.

①  올해의 미국 시장은 상당히 어지럽고 험난한 한 해였습니다.

금리인상, 대차대조표 축소, 전쟁, 가뭄 등 금융, 부동산, IT버블까지 모든 악재가 어우러져 나스닥은 베어마켓 진입 전인 19%까지 떨어지는 둥 참 힘들었습니다.

개별주식을 하시는 분들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하락을 경험하면서 손절 혹은 존버를 외치며 버티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S&P500 & DOW 지수

적당히 정리하신 분들은 현금 보유를 하고 계실 것이고 아직 버티시고 계신 분들은 그동안 월급이나 배당금들이 모여있거나 쉽사리 투자하시기 어려운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만간 리세션에 들어간다 또는 유가가 150불까지 간다는 예기를 들으시면서 미국장을 주의 깊게 살피시고 계실 겁니다.

 

SCHD ETF는 하락장에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SCHD(파랑) & S&P500(녹) & 다우(회) 일봉차트

SCHD ETF는 최근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5달 동안 -9%대 하락이라는 괜찮은 방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상승력 또한 나머지 지수들에 뒤처지지 않을 만큼 괜찮은 상승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최하락점 기준 최고점까지 122% 상승했으며, 팬데믹 때 그냥 가지고만 있었어도 최고점 48%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1년 시점에서 가지고만 있었어도 현재 64%의 수익률입니다.

올해는 최근 금리 상승으로 인해 방어주나 배당주로 몰리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에 따른 SCHD ETF의 하락을 받쳐준 영향이 있으니 이 부분에 관해서는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6월 현재 시점에서 다우나 S&P지수보다 상승된 지표를 보실 수 있습니다.

 

SCHD ETF의 배당률과 기본정보

SCHD ETF 배당추이

SCHD ETF의 보수율은 0.06%이며, 보유 주식들을 판단하여 종목들을 자체 리벨런싱 해줌으로써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리벨런싱이나 운용에 관해서는 Summary를 회사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SCHD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배당금을 계산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2017년부터 2021년도까지 연별 배당금 평균은 세전 3.15%입니다.

세후 평균2.8% 정도로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금리가 3%에 가까운 인플레이션율에도 SCHD의 합리적인 수익률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합리적인 수익률이란 SCHD는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지만 MDD가 10% 안 되는 방어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로서는 S&P500과 비교하면 매력적인 ETF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SCHD ETF의 보유종목 및 섹터

SCHD ETF 보유종목 및 섹터

SCHD ETF의 비중 중에 TOP1은 금융섹터입니다.

금융(Financials) 섹터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으므로 다른 측면으로 보자면 금리 인상의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금융 섹터들은 아직 금리 인상의 수익률과 이자율의 반영이 아직 안 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들이 있으며, 높은 금리는 긍정적으로 보이나 너무 높다거나 빠르면 미국의 경기침체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침체가 약간 오거나 혹은 오지 않는다는 선에서 2022년 하반기 혹은 2023년부터는 은행과 대출 기관의 긍적인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⑤ 배당금의 힘

SCHD ETF 같은 펀드는 장기적으로 꾸준히 모아가는 ETF에 속합니다.

3% 대가 낮은 배당률로 느껴지실 수 있지만 배당률과 함께 상승력도 함께 봐야 합니다.

배당율 8%대의 많은 주식들이 있지만 이익의 대부분을 배당금으로 지급을 하고 실제 주가는 하락하거나 거의 횡보하다싶히 한다면 그렇게 훌륭하다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배당률과 함께 주가도 상승을 한다는 것은 자산의 증식을 더욱 빨리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SCHD는 S&P500 기업의 다양성과 하락장에서의 상대적 안정을 함께 제공하는 ETF라고 판단됩니다.

배당금과 투자금으로 지속적으로 모아간다면 정말로 괜찮은 펀드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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