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기채 ETF의 종류를 알아보자

TLT(iShares 20+Y Treasury Bond ETF)

대표적인 장기국채로 듀레이션은 약 17~20년정도의 미국채권의 인덱스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TLT 분배금

TMF(Direxion Daily 20+ Treasury Bull 3X Shares)

수익률 3배짜리 TLT ETF입니다.

최근 해외주식 매수결제 1위를 차지한 ETF이기도 합니다.

듀레이션이 긴 TLT자체로도 변동성이 좋은데 이것을 3배로 움직이다 보니 변동성이 3배로 커집니다.

QQQ의 TQQQ와 같은 개념입니다.

즉 TLT가 1% 상승하면 TMF는 3%가 상승하며, 이는 일일기준입니다.

3배 레버리지 상품은 장기간 보유하면서 횡보구간이 길수록 하락하는 성향이 있으니 주의깊게 투자할 필요가 있습니다.

TMF 분배금

EDV(Vanguard Extended Duration Treasury Index Fund ETF)

TLT보다 듀레이션이 훨씬긴 ETF입니다.

주로 TLT장기국채의 경우 평균 17~18년이나 EDV의 경우 24년정도됩니다.

EDV는 스트립채권 ETF인데요 스트립채권에 대해서는 아래에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DV는 듀레이션이 긴만큼 운용보수가 0.06%밖에 되지 않아 장기투자자에게 괜찮은 ETF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분배금도 3%정도로 괜찮게 주는데요 EDV는 스트립채권을 사고팔때 매매차익으로 추가금에 대해서 분배금을 지급해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분배금이 매월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EDV 분배금

스트립 채권이란?

스트립(Separate Trading of Registered Interest aand Principal of Securities)은 채권의 이자와 원금을 분리하여 여러개의 무이표채권으로 발행하여 투자성을 높은 채권을 말합니다.

스트립채권은 장기채 투자자에게 듀레이션이 긴 상품을 공급하는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스트립을 통해 듀레이션을 1.3배가량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채권투자는 주로 매월혹은 일정일수에 의해 중간 이자를 받게되어 있으나, 스트립채권은 이러한 중간 이자를 이자로 주지 않고 원금 회수 기간에 한꺼번에 줍니다.

 

TLTW(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Buywrite Strategy ETF)

TLT에 커버드콜 전략을 합친 ETF입니다. 블랙락에서 출시했으며 TLT와 같이 20년 이상인 고정금리 미국채와 파생상품을 동시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TLTW 분배금

나에게 맞는 채권ETF 고르기

TICKER	운용보수(%)	분배금(%)	배당방식
TLT	0.15	2.8	월배당
TLTW	0.35	16.7	월배당
EDV	0.06	3	분기배당
TMF	1.06	1.4	분기배당

TLT : 장기간 기다릴수 있고, 매월 나오는 배당금으로 수량을 늘리시거나 다른 종목을 추가하려는분

TLTW : 장기간 기다릴수 있고, 좀더 많은 배당금을 노리시는분

EDV : 배당금은 됐고~ 무조건 수익을 쫒으시는분

TMF : 1배는 간의 기별도 안온다 3배는 먹어야지! 라고 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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