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용시장이 너무 뜨겁습니다.
빅테크 기업에서 인원을 해고 한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고용시장에 파란불이 들어올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좀처럼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다행인점은 실제로 떨어지고는 있는데요.
예측치보다는 높으니 악제로 반영될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이유는 고용시장이 탄탄하니 인플레이션이 낮아질리는 없고 이를 부러트리기 위해서는 연준에서 예정대로 75bp의 금리인상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시장의 판단에 미국 증시는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업률은 3.7%로 예상하였으나 3.5%의 실업률을 발표하였고, 세부내용으로는 남성은 67.8%에서 68.1%로 증가하였으며, 여성은 57.1%에서 56.8%로 하락하였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한달뒤 즉 10월 고용지수는 현재보다 더 강한 고용지수를 보일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학교에서 배웠던 경제학이 전혀 거꾸로 돌아가는 상황이 왔습니다.
고용이 상승하면 경기가 좋아져서 주가가 상승해야 하는데 탄탄한 고용상태를 보고 주가가 하락하다니 이런 현상이 이해가 안되지만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니...
이로써 11월의 금리인상은 75bp가 거의 확정이라고 할 수 있고, 12월은 50bp를 인상할 가능성이 현재 63%, 75bp를 인상할 가능성은 23.6%입니다.
올해중으로 금리인상이 4.5%라니... 연준은 경기침체를 하여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는 의지가 강한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가 휘청거려도 말이죠...
아이러니 한것은 경기침체가 오면 사람들은 오히려 일자리를 잡으려고 노력할텐데 이 상황을 어떻게 잡을지 궁금합니다.
여기에 영국금리발작에 핵무기 위협등.... 10월의 증시도 더더욱 암흑으로 빠질까 두렵습니다.
최근 레이달리오가 헤지펀드를 은퇴하면서 한말이 기억이 나는군요...
'주식 우상향의 시대는 끝났다'
다음 FOMC회의는 11/1일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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